니키아스

니키아스

[ Nikias ]

요약 고대 아테네의 정치가·장군. 페리클레스 사망 후 대두한 정치가로 대(對)스파르타전쟁 수행 때 온건노선으로 임했고 ‘니키아스화약’을 성립시켰다. 시칠리아 원정군의 지휘를 맡았으나 승기를 놓치고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 붙잡혀 처형되었다.
출생-사망 BC 470 ? ~ BC 413
국적 고대 아테네
활동분야 정치, 군사

페리클레스(BC 495?~BC 429) 사망 후 대두한 정치가이다. 그 무렵의 정치지도자는 대개 상공업경영자였는데, 그도 1,000명의 광산노예를 소유하고 그 임대로 재산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대(對)스파르타전쟁 수행에는 온건노선으로 임하였고, 주전론의 정적(政敵) 클레온이 전몰(戰歿)하자 곧 기회를 잡아 BC 421년 ‘니키아스화약(和約)’을 성립시켰다. BC 415년 알키비아데스의 강경노선에 끌려서 본의 아니게 시칠리아 원정군의 지휘를 맡았으나, 우유부단한 성격 탓으로 승기(勝機)를 놓치고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후, 붙잡혀 처형되었다.

역참조항목

알키비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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