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병아리과
[ Podicipedidae ]
- 요약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에 속하는 조류.
논병아리
| 학명 | Podicipedidae |
|---|---|
| 계 | 동물 |
| 문 | 척삭동물 |
| 강 | 조류 |
| 목 | 논병아리목 |
| 종수 | 20종 |
| 크기 | 몸길이 23~51cm |
| 몸의 빛깔 | 검정색·흰색 |
| 생식 | 난생(1회에 2~9개) |
| 생활양식 | 단독 또는 무리 생활 |
| 서식장소 | 호수·하천, 겨울에는 해안 |
| 분포지역 | 양극지방과 일부 섬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 |
| 소리듣기 | 몸길이 26 cm로 가장 작은 조류이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산악지대 ·호반가에서 번식하나 남한 지역에서는 가을철부터 도래하는 흔한 겨울새이다. |
몸길이 23~51cm의 소형 및 중형 종이다. 잠수성 조류로서 날개는 짧고 꽁지는 거의 없다. 목은 길고 부리는 짧고 뾰족하다. 발가락 양쪽에 지느러미 같은 부속물이 달려 있으며 물갈퀴가 있다. 몸의 깃털은 검정색과 흰색이고, 머리·목·등에는 얼룩과 작대기 모양 무늬가 뚜렷하다. 암수 거의 같은 빛깔이다. 주로 호수와 하천에 살며 겨울에는 바닷가에 산다. 이동할 때를 빼고는 물 위에서 생활하고 단독 또는 작은 무리를 짓는다. 이동은 밤에 하며 낮에는 해안에서 헤엄치면서 먹이를 찾는다. 물 속에 사는 무척추동물과 일부 식물을 먹는다.대형종은 작은 물고기도 잡아먹는다.
구애행동이 독특한데, 머리를 흔들거나 풀을 주고받기도 하며 암수가 짝지어 물 위를 달리기도 한다. 둥지는 물 위나 수초에 틀고 한배에 2∼9개의 알을 낳아 20∼30일간 암수 함께 품는다. 새끼도 함께 기른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데, 극지방과 일부 섬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현재 20종이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