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녹유

[ 綠釉 ]

요약 납을 매용제(媒溶劑)로 하여 구리로 녹색을 발색(發色)하게 하는 저화도유(低火度釉)로 구리의 양에 따라 옅은 색까지 다양하다.

또 이것을 시유하여 만든 도제품(陶製品)을 가리키기도 한다. 구리의 양에 따라 농록(濃綠)의 것에서부터 무색에 가까운 담록색(淡綠色)의 것까지 있다. 로마에서는 BC 1세기경에 이미 쓰였으며, 중국에서는 1∼2세기 후한시대(後漢時代)에 성행하였다.

참조항목

삼채, 유약,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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