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주(武珍州)라고도 한다. 통일신라의 경덕왕(景德王) 때 무주(武州)로
개명하였다. 940년(고려 태조 23) 광주로 고쳤으며, 후에 광주목(光州牧)으로
승격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쳐 1895년(고종 32) 광주군(光州郡)이
되었다. 대한민국 수립 후 1949년 광산군(光山郡)으로 개명하였으며, 1955년 광산군
서방면(瑞坊面)·극락면(極樂面)·석곡면(石谷面)의
화암리(花岩里)·청풍리(淸風里)·망월리(望月里)·장등리(長燈里)·운정리(雲亭里)
등을 포함시켜 광주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