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에른스트 노이만

프란츠 에른스트 노이만

[ Franz Ernst Neumann ]

요약 독일의 물리학자 ·광물학자 ·수학자. 열학을 연구하던 중 노이만코프의 법칙을 발견하였으며, 광학에서는 복굴절의 연구를 하였고, 전자기학 분야에서는 ‘감응전류에 관한 노이만의 법칙’을 고안해냈다.
출생-사망 1798.9.11 ~ 1895.5.23
국적 독일
활동분야 물리학, 광물학, 수학
출생지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요저서 《빛의 복굴절의 이론》(1832)

브란덴부르크 출생. 1829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 교수가 되어 광물학 및 물리학을 강의하였다. 1831년 열학(熱學)을 연구하던 중 고체의 분자열에 관한 노이만 법칙(노이만코프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고체물질의 분자열은 이것을 조성하고 있는 원소의 원자열의 합과 같다는 법칙으로 고체원소의 원자열에 관한 뒬롱프티의 법칙을 화합물까지 확장한 것으로, 통상 고체상태에서는 얻을 수 없는 기체의 고체상태에서의 원자열을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광학(光學) 연구도 하여, 《빛의 복굴절의 이론》(1832)에서는 횡파로서의 빛의 매질(媒質) 안에서의 복굴절을 논하였고, 압력 ·온도의 영향하에서의 비결정질(非結晶質) 내의 복굴절에 대해 처음으로 연구하였다(1841). 전자기학 분야에서는 M.패러데이에 의해 발견된 감응전류(感應電流)에 대해 렌츠의 법칙을 출발점으로 하여 수학적 이론의 수립을 최초로 시도하여 역학(力學)의 퍼텐셜 개념을 도입, 전기저항에 관한 옴의 법칙과 결합시켜 일반적인 정식화(定式化)에 성공해 ‘감응전류에 관한 노이만의 법칙’을 고안해냈다. 1878년 구함수(球函數)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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