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식재료

내식재료

[ corrosion resistant material , 耐蝕材料 ]

요약 산화 ·황화 등의 기체반응이나 전해액(電解液)에 의한 전기화학적 용해작용에 의해서 잘 부식되지 않는 재료이다. 일반적으로 금속재료는 전기화학적 작용을 받기 쉬워 강(鋼)이나 합금(合金)의 형태로 내식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비금속재료는 고온에서도 안정된 것이 많으며, 전기화학작용을 잘 받지 않지만 강도나 가공성 등에서는 금속에 뒤진다.

재료의 부식에 영향을 주는 인자(因子)로는 재료의 특성뿐만이 아니라, 산소농도, 부식촉진제 또는 억제제, 보호피막, 온도, 유속(流速), 재료의 균질도(均質度) 등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내식재료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이것들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금속재료는 전기화학적 작용을 받기 쉬우므로 강(鋼)이나 합금(合金)의 형태로 내식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비금속재료는 고온에서도 안정된 것이 많으며, 전기화학작용을 잘 받지 않지만 강도나 가공성 등에서는 금속에 뒤진다. 플라스틱재료는 강도 ·온도에는 대체로 약하지만, 여러 가지 부식성 물질에 대해서 내식성이 있어 약품의 용기(容器)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