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청

내경청

[ 內經廳 ]

요약 조선 세조 때 불경(佛經)을 필사(筆寫)·편찬하는 일을 맡아 보던 관청.

불심이 깊은 세조는 왕세자가 죽자 궁중에 이 관청을 설치, 세자 삼재(三齋)를 진관사(津寬寺)에 두어 명복을 빌었다. 석로(釋老)·유사(儒士)를 모아 불경을 인사(印寫)·감교(勘校:잘못된 곳을 조사하여 고치는 일)하여 편찬하게 하였으며, 세조가 이곳에서 《금강경(金剛經)》을 필사하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불경, 삼재

역참조항목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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