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폴라사르
[ Nabopolassar ]
- 요약
신(新)바빌로니아왕국의 제1대 왕(재위 BC 625~BC 605). 쇠퇴하고 있던 아시리아를 공격하고 이집트와 전쟁을 하는 등 바빌론의 부흥을 위해 힘썼다.
출생-사망 | ? ~ BC 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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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왕조 | 신바빌로니아 |
재위기간 | BC 625년~BC 605년 |
활동분야 | 정치 |
BC 625년 아시리아로부터 독립하여 바빌론에서 왕위에 올랐다. 그 뒤 아시리아의
쇠퇴를 틈타 여러 차례 공격하고, BC 612년 메디아군과 함께 아시리아 수도
니네베를 공략하였다. BC 609년 하르란에서 아시리아 ·이집트 연합군을 격파하여,
신바빌로니아왕국의 기초를 닦았다. BC 610~605까지 5년 동안 이집트와 전쟁을
수행하였으며, BC 605년 그의 아들인 네부카드네자르가
카르케미시(Carchemish)에서 이집트군을 대파하게 된다. 나보폴라사르는 그 해 바빌로니아에서 죽었다. 바빌론의
부흥에 주력하여 신전과 왕궁을 짓고, 유프라테스강에 돌다리를 놓고, 바벨탑으로
알려진 에테메난키의 지구라트 건설에 착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