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김행

[ 金行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명종 때 여러 관직을 지냈으며, 청빈 ·강직한 삶을 살았다. 글씨의 필법이 호장활동하여 당대의 명필일지라도 그를 따를 자 없다는 평을 받았다.
출생-사망 1532 ~ 1588
본관 강릉
주도
장포
활동분야 행정, 서예

본관 강릉. 자 주도(周道). 호 장포(長浦). 백인걸(白仁傑) ·성수침(成守琛)의 문인. 1566년(명종 2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성균관전적(典籍) ·형조좌랑 ·호조좌랑 ·예조정랑 ·한성부서윤 ·성균관사성(司成) ·사도시정(司김행 본문 이미지 1寺正) 등의 내직을 지냈다. 또 무장현감(武長縣監) ·고양군수(高陽郡守) ·사천군수 ·양주목사(楊州牧使) 등 외직을 지내고 광주(光州)목사를 끝으로 관직생활을 마쳤다. 청빈 ·강직으로 삶을 일관하였다. 스승의 아들 성혼(成渾)과는 평생을 골육처럼 지냈다. 글씨의 필법이 호장활동(豪壯活動)하여 당대의 명필일지라도 그를 따를 자 없다는 평을 받았다. 또 무예에도 뛰어나 순변사(巡邊使) 신립(申砬)의 천거로 전라도 병마절도사에 지목되었으나, 곧 죽었다.

참조항목

성혼, 신립

역참조항목

청빈, 강릉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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