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망
[ 金莘望 ]
- 요약
조선 후기의 학자로 송시열 ·송준길에게 사사하였으며 예학에 밝아 가례(家禮)의 종장(宗匠)이라 일컬어졌다.
| 출생-사망 | ? ~ ? |
|---|---|
| 본관 | 광산 |
| 자 | 자형 |
| 출생지 | 광주 |
| 주요저서 | 《가례기의》 |
본관 광산. 자 자형(子衡). 광주(光州) 출생. 은율(殷栗)에 살면서 집에서 배워 어려서 《효경》 《소학》에 능통하였으며, 가난하여 농사일을 하면서 부모를 봉양하였다. 이열(李悅)에게서 사서삼경을 배우고, 뒤에 송시열(宋時烈) ·송준길(宋浚吉)에게 사사하였으며, 송시열이 유배되자 그 배소(配所)를 따라다녔다. 특히 예학에 밝아 가례(家禮)의 종장(宗匠)이라 일컬어졌다. 뒤에 후학을 기르니 따르는 자가 많았다. 저서에 《가례기의(家禮記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