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성

김수성

[ 金遂性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기묘사화 때 조광조의 석방을 탄원하다가 주동자라 하여 유배되었으나 곧 풀려났다. 여러 관직을 거쳐 1546년(명종 1) 예조참의로 윤원로를 탄핵하고, 그해 공조참의로 재직 중 죽었다.
출생-사망 ? ~ 1546
본관 청풍
유초

본관 청풍. 자 유초(有初).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 때 조광조(趙光祖)가 심정(沈貞) 등의 모함으로 투옥되자, 성균관 유생으로서 석방을 탄원하다가 주동자라 하여 유배되었으나 곧 풀려났다. 1525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설서(說書) 등을 거쳐 홍문관부제학에 임명되었다.

1539년 대사성(大司成)에서 경기도관찰사가 되고, 1541년 정시(庭試)에서 동부승지로 수석을 하였다. 황해도관찰사를 거쳐, 1546년(명종 1) 예조참의로 윤원로(尹元老)를 탄핵하고, 그해 공조참의(參議)로 재직 중 죽었다. 천문에도 밝아 관상감의 일에 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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