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김성곤

[ 金成坤 ]

요약 실업인·정치인. 금성방직, 《연합신문》등의 사장을 지냈으며 공화당 정권의 핵심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쌍용양회·쌍용산업 회장을 지냈으며 월남 킹캄 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성곡 김성곤선생 동상

성곡 김성곤선생 동상

출생-사망 1913 ~ 1975
성곡
활동분야 경제·정치
출생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요수상 국민훈장 무궁화장(1984)

호 성곡(省谷). 1936년 보성전문 상과를 졸업한 뒤 1948년 금성방직(金星紡織) 사장이 되었고 1952년 동양통신(東洋通信)을 창간하고, 1954년 《연합신문(聯合新聞)》을 인수, 사장이 되었다. 1958년에는 제4대 민의원에 당선되고 1959년 국민대학교 이사장에 취임 후 1961년 국제신문협회(IPI) 국내위원(國內委員)을 역임하고 1963년 이후 제6∼8대 국회의원에 연속 당선되었으며, 공화당 재정위원장·중앙위원회 의장 등 요직을 맡아 공화당 정권의 핵심인물 중 한 사람으로 활동하였다.

1965년 성곡언론문화재단(省谷言論文化財團)·성곡학술문화재단(省谷學術文化財團)을 설립하였으며, 1969년 IPI 이사를 지냈다. 그해 10월 오치성(吳致成) 내무부장관 해임안 가결의 이른바 '10·2항명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어 공화당을 탈당, 정계를 떠났다. 1969년 쌍용양회(雙龍洋灰)·쌍용산업(雙龍産業) 회장에 취임하고 1973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하였다. 월남 킹캄 훈장 등을 받았고, 1984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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