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빙

김빙

[ 金憑 ]

요약 조선 중기 문신. 정여립이 모반에 실패하자 자살하고 이듬해 추형되었는데, 형조좌랑으로서 추국관이 되어 추국할 때 원래 안질이 있는 데다가 날씨가 추워 눈물을 닦은 것이 적대관계였던 백유함의 눈에 띄어 정여립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무고를 받고 사형되었다.
출생-사망 1549 ~ 1590
경중

통주김씨 시조. 자 경중(敬仲). 1580년(선조 1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이조좌랑(佐郞)을 지냈다. 1589년 정여립(鄭汝立)이 모반에 실패하자 자살하고 이듬해 추형(追刑)되었는데, 형조좌랑으로서 추국관(推鞫官)이 되어 추국할 때 원래 안질이 있는 데다가 날씨가 추워 눈물을 닦은 것이 적대관계였던 백유함(白惟咸)의 눈에 띄어 정여립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무고를 받고 사형되었다.

참조항목

백유함, 정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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