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학
[ 金奉學 ]
- 요약
조선후기의 순국열사.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계기로 의병에 참가하였다. 대한제국군 평양진위대에서 근무하였다. 이토 히로부미의 살해를 계획하던 중 발각되어 자결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 1871 ~ 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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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황해도 황주 |
주요수상 | 건국훈장 독립장(1962) |
황해도 황주(黃州)에서 태어났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김하락(金河洛)이 일으킨 의병에 참가하여 제2대 십장으로 활약했다. 그후 평양에서 대한제국군 평양진위대에 편입하여 근무하고, 서울에서 시위대(侍衛隊) 상등병(上等兵)이 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조약체결의 장본인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살해를 계획하던 중 발각되어 음독자결하였다. 비서원승(秘書院丞)이 추증되었고, 고향에 정문이 세워졌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