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중

김광중

[ 金光中 ]

요약 고려 문신. 금나라에 빼앗긴 인주 · 정주 경계의 섬을 회복하여 공을 세우려고 군사를 동원하여 그들을 쫓아냈다. 둔전을 두어 방위책으로 삼았으나, 금나라의 압력으로 섬을 내주었다.
출생-사망 ? ~ 1170
본관 광산(光山)
활동분야 정치

과거에 급제한 뒤, 1163년(의종 17)에 급사중(給事中)으로 서북면병마부사(兵馬副使)가 되었다. 이때 금나라에 빼앗긴 인주(麟州)·정주(靜州) 경계의 섬을 회복하여 공을 세우려고 군사를 동원하여 그들을 쫓아냈다. 둔전(屯田)을 두어 방위책으로 삼았으나, 금나라의 압력으로 섬을 내주었다.

벼슬은 간의대부(諫議大夫)·비서승(祕書丞)·상서우승(尙書右丞)에 이르렀다. 1170년 정중부(鄭仲夫)의 난 때 박광승(朴光升)의 밀고로 정중부에게 살해되었다.

참조항목

무신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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