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주
[ 金光洲 ]
- 요약
1930~1960년대 활동한 한국의 소설가. 창작과 함께 중국문학을 국내에 소개하였다.《문화시보》,《예술조선》을 창간하였고,《경향신문》 문화부장·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대표작《악야》,《석방인》외 많은 소설과 신문 연재소설을 발표하였다. 번역서로《삼국지》,《세계명작선》등이 있다.
출생-사망 | 1910.7.9 ~ 197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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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필명 평 |
활동분야 | 문학 |
출생지 | 경기 수원 |
주요저서 | 《악야》(1950), 《석방인》(1953), 《사자후》(1969) |
필명 평(萍). 경기도 수원 출생. 중국 상하이[上海] 남양의대(南洋醫大)를 중퇴한
다음 문학에 주력하여 1933년 단편 《밤이 깊어 갈 때》를 잡지
《신동아(新東亞)》에 발표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창작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중국문학을 국내에 소개하였다.
8·15광복 후 귀국하여 《문화시보(文化時報)》 《예술조선》을 창간하였고, 1947년
《경향신문》 문화부장·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대표적 단편
《악야(惡夜)》(1950), 장편 《석방인(釋放人)》(1953) 외에 많은 장·단편소설과
신문 연재소설을 발표하였다.
번역소설로는 《삼국지(三國志)》 등이 있으며, 《세계명작선(世界名作選)》(1962),
《사자후(獅子吼)》(196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