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
[ 琴儀 ]
- 요약
고려 시대 문신. 왕의 즉위에 대한 책명사의 접대에 공을 세워 첨서추밀원사 · 좌산기상시 · 한림학사승지에 올랐다. 수태보 · 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 · 이부판사로 치사하였다. 문장에도 뛰어나《한림별곡》에는 금학사로 되어 있다.
| 출생-사망 | 1153 ~ 1230 |
|---|---|
| 본관 | 봉화 |
| 자 | 절지(節之) |
| 시호 | 영렬(英烈) |
| 별칭 | 초명 극의(克儀) |
본관 봉화. 자 절지(節之). 초명 극의(克儀). 시호 영렬(英烈). 청도감무(淸道監務)를 지내고, 1184년(명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내시(內侍)에 보직되었다. 이종규(李宗揆)의 소개로 최충헌(崔忠獻)의 신임을 받아 화요(華要)를 지내고, 희종 때 지주사(知奏事) ·지이부사(知吏部事)를 지냈다. 1212년(강종 1) 왕의 즉위에 대한 책명사(冊命使)의 접대에 공을 세워 첨서추밀원사 ·좌산기상시 ·한림학사승지에 올랐다. 1220년(고종 7) 수태보 ·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 ·이부판사로 치사하였다. 문장에도 뛰어나 《한림별곡》에는 금학사(琴學士)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