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대

금오대

[ 金吾臺 ]

요약 고려 현종 때 관리의 규찰·탄핵과 풍속 교정(矯正) 등을 담당한 관청.

1014년(현종 5) 11월 상장군(上將軍) 김훈(金訓)·최질(崔質) 등의 무신들이 군사들과 더불어 난을 일으켜 실권을 장악하고, 왕에게 요청하여 어사대(御使臺)를 없애고 금오대를 두었다.

그러나 이듬해 3월 김훈·최질 등 무신 19명이 처형되었고, 무신의 난 이후 설치된 기구가 모두 폐지됨에 따라 사헌대(司憲臺)로 고쳐졌다.

참조항목

사헌부

역참조항목

김훈, 대신, 시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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