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금속원소 자체로 이뤄진 광물로, 금속을 함유한 광액(鑛液)이 환원되었을 때 생기기 쉽다.
금속의 염류(鹽類)를 함유한 광액(鑛液)이 환원되었을 때 생기기 쉽다. 금이나 은은
열수용액(熱水溶液) 중에 그대로 녹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은은 염화물의 형태로,
구리는 가용성(可溶性)으로, 지하수 중에 녹아 있을 때 유기물과 만나면 환원되어
자연은(銀)이나 자연구리로서 암석의 절리(節理)나 열극(裂隙)에 침전한다. 수은
등은 토목공사 때의 폭발열로 인하여 환원되어 진사(辰砂)가 액체상태의
자연수은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