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옥살

글리옥살

[ glyoxal ]

요약 가장 간단한 다이알데하이드로서 화학식이 OCHCHO인 노란색 결정이다. 유기합성에 중요하게 사용되고 종이 코팅과 직물에도 많이 사용되며 중합화학에서는 가용제와 교차결합 시약으로 사용된다.
화학식 C2H2O2
분자량 58.04g/mol
상태 액체
밀도 1.27g/cm3
녹는점 15℃
끓는점 51℃
비열용량 1.044J/(g·K)

옥살알데하이드·에테인다이알(ethanedial)라고도 한다. 노란색의 액체로서 분자량 58.04, 녹는점 15℃, 끓는점 51℃(776mmHg), 비중 1.14이다. 단위체는 황록색 증기이며, 연소하면 보라색 불꽃이 난다. 물이나 에탄올·에테르 등 유기용매에 녹는다. 중합하기 쉽고, 용액 속에서는 폴리글리옥살 C2H2O2의 형태로 존재하지만, 증류하면 단위체가 된다. 또 알칼리의 작용으로 글리콜산을 생성한다.

1856년 독일의 H. 데부스가 에탄올을 질산으로 산화시킬 때 생기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후에 아세트알데하이드나 에틸렌글리콜의 산화에 의해서도 생기는 사실을 알았다. 현재는 아세틸렌을 오존으로 산화시키는 방법이 이용된다. 유기합성, 특히 이미다졸과 같은 헤테로고리화합물을 합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종이 코팅과 직물에도 많이 사용된다. 중합화학에서는 가용제와 교차결합 시약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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