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진

권동진

[ 權東鎭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 함안군수·육군참령을 지냈고, 3·1운동의 핵심적 지도인물로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신간회를 조직하여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1861.12.15 ~ 1947.3.9
애당(愛堂)·우당(憂堂)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충북 괴산
주요수상 건국훈장 대통령장(1962)

호는 애당(愛堂)·우당(憂堂)이고, 천도교에서의 도호(道號)는 실암(實菴)이다.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났다. 함안군수(咸安郡守)·육군참령(陸軍參領)을 지냈고, 그후 개화당(開化黨)에 들어가 혁신운동에 참여했으며,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일본에 망명하였다. 그후 천도교(天道敎)에 입교하여 도사(道師)가 되었다.

1919년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의 핵심적 지도인물이 되었으며,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구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였다. 출옥 후 신간회(新幹會)를 조직하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광주학생운동 때 다시 1년 간 복역하였다. 8·15광복 후 정계에 투신하여 신한민족당(新韓民族黨) 총재, 민주의원(民主議院) 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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