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신선우

군신선우

[ 軍臣單于 ]

요약 흉노(匈奴)의 선우(재위 BC 160~BC 126). 부친 노상선우가 전한과 체결했던 평화조약을 파기, 문제가 치세중인 한(漢)의 북변을 여러 차례 침범했다. 경제 때 공납을 받으며, 교역을 해 이득을 보았다.
출생-사망 ? ~ BC 126
재위기간 BC 160년~BC 126년
활동분야 정치

모돈선우(冒頓單于)의 손자로, BC 160년 부친 노상선우(老上單于)의 뒤를 이어 즉위하자, 부친이 전한과 체결하였던 평화조약을 파기하고 문제(文帝)가 치세중인 한(漢)의 북변을 여러 차례 침범하였다. 경제(景帝) 때에는 한나라의 공주를 왕비로 맞았고, 공납(貢納)도 받으면서 빈번히 교역을 함으로써 이득을 보았다. 그러나 무제가 즉위한 뒤로는 다시 침공을 시작하여 서로 항쟁을 되풀이함으로써 치세의 후반부터 점차 쇠퇴하였다.

역참조항목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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