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심해저굴착계획

국제심해저굴착계획

[ International Phase of Ocean Drilling , 國際深海底掘鑿計畵 ]

요약 미국의 독자적인 굴착계획이 국제규모로 확대되어 1975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시작되었다. 심해저를 굴착하여 해저지각의 생성, 대륙과 해양의 경계구조와 생성, 해양 환경사를 밝히는 것이 목적인 국제적인 계획이다.

5개년 계획으로 1975년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은 그 동안 독자적으로 모호르 계획(지각맨틀 사이에 있는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까지 굴착하는 계획)을 진행시켜 왔고, 이어 68년부터는 DSDP(심해저굴착계획)에 착수하였다. DSDP는 대륙이동설의 확인과 해저의 연령측정이 목적이며, 굴착선 글로머챌린저호(號)에 의해 태평양대서양의 해저에서 굴착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륙이동설의 검증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밖에도 지중해의 역사, 동해(東海)의 수용성 가스층, 멕시코만(灣)의 대유전(大油田) 등이 발견되었다. IPOD는 이 DSDP를 국제규모로 확대한 것이며, 미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이 참가하고 있다. IPOD의 목적은 해저지각의 생성, 대륙과 해양의 경계(境界) 구조 및 생성, 해양의 환경사 등을 밝히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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