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ied Chemistry , 國際純粹─應用化學聯盟 ]

요약 순수화학 및 응용화학 관계 학술단체의 국제적 연합체.
설립일 1919년
설립목적 국제적 표준화 및 규제사항에 대한 연구·협의, 화학발전에 이바지
주요활동/업무 표기법 통일안 제정. 술어·단위 및 표기법 관련 간행물 발행
소재지 스위스 취리히
가입국가 45개국(2002)

1919년 창설된 비영리 비정부 단체로서, 192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한 국가에서 한 단체만 회원으로 가입한다. 16개국의 학술단체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고, 37개의 다른 국제적 학술기구를 협력단체로 가지고 있으며, 160개의 협력회사를 가지고 있다.

설립목적은 국제적으로 표준화규제가 필요한 중요사항에 대하여 연구·협의하고, 화학과 관련된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화학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학술어와 명명법을 통일하며, 술어·단위 및 표기법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1,000여 명의 화학자가 물리화학·무기화학·생체고분자화학·분석화학·화학과 환경·화학과 인간의 건강 등의 분야별로 연구한다. 2000년 8월 주기율표 104~109번까지의 중원소 이름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2년마다 총회와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동서 냉전 중에도 세계 과학자들과 기술적인 대화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국제화학》, 1960년부터 발행한 《순수 응용화학》 등의 간행물을 발행한다. 2002년 현재 45개국의 회원단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한화학회가 가입되어 있다. 본부는 스위스의 취리히에, 사무국은 영국 옥스퍼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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