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

[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ied Physics , 國際純粹─應用物理學聯盟 ]

요약 세계 여러나라의 물리학자들이 모여 연구동향과 최신정보를 나누는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1922년에 설립되었다.
설립일 1922년
설립목적 물리학 연구자료 교환 및 회의 개최
주요활동/업무 국제적 연구 발표회의 개최

각국의 물리학자들이 모여 학술회의에 참석하고, 자료 및 정보교환 등 국제적 연구동향과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국제 학술단체이다. 1922년에 창설되어 제1차 총회가 1923년 프랑스 파리에서 17개국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1999년 제23차 총회는 미국물리학회 100주년 기념총회와 연계하여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물리학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고무하며, 국제회의를 지원하고 조직위원회를 후원하며, 논문 초록과 물리상수표를 준비하여 출판을 육성하며, 부호·단위·술어·표준의 통일을 꾀하고, 과학자들의 연구와 자유로운 교류를 촉진시키는 것이 주요 활동내용이다.

열역학·통계역학·우주선·극저온·음향학·반도체·자성·고체물리·장(場)과 입자·핵물리·원자질량과 관련상수·원자분자물리와 분광학·플라스마 등의 각 분과위원회가 있다. 각 분과에서 약 2년마다 국제회의를 세계 각지를 돌며 개최한다. 총회는 목적사업을 위해 전문분과위원회를 두어 업무를 위임할 수 있으며, 회장단과 전문분과위원회로 나누어진다. 즉, 물리학의 기호단위 명명법 위원회 및 출판위원회·물리교육위원회·국제광학위원회로 조직되어 있다.

예산은 단위구좌의 배수로 된 회비로 충당하고, 회원국은 납부한 구좌와 비례하여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는다. 한국은 1952년 한국물리학회가 구성되어 1969년에 가입하였으며, 가입 당시에는 1구좌 회원국이었으나 1996년부터 3구좌 회원국이 되었다. 2002년 기준 46개국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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