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 Korea National Opera ]

요약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
구분 오페라단
설립일 1962년 01월 15일
설립목적 한국 오페라의 활성화
주요활동/업무 공연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서초동 700) 예술의 전당

1962년 1월 15일 국립중앙극장 소속의 국립오페라단으로 발족하였다. 같은 해 4월 장일남의 《왕자 호동》으로 제1회 공연을 하였으며, 이후 국내 작품으로 장일남의 《춘향전》 《원효》, 홍연택의 《논개》 《시집가는 날》, 이영조의 《처용》, 공석준의 《결혼》, 박영근의 《보석과 여인》 등을, 외국 작품으로 베르디의 《아이다》 《리골레토》 《오델로》, 푸치니의 《토스카》, 도니체티의 《루치아》, 베버의 《마탄의 사수》, 구노의 《파우스트》, 생상스의 《삼손과 델릴라》, 차이콥스키의 《에프게닌 오네긴》,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휘가로의 결혼》등을 발표하였다.

한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오페라단으로서 그랜드 오페라 작품을 중심으로 90여 회의 정기공연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이진순, 이해랑, 오현명, 신경욱, 백의현, 문호근, 오영인, 김홍승, 장수동 등의 연출가들을 배출하고, 공개 오디션제도를 정례화하여 신진 성악가들을 발굴하였다. 특히 우리 어법과 생활감각에 맞는 창작오페라 지원, 젊은 음악애호인과 잠재관객에게 친숙한 오페라 운동 등을 통하여 오페라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2000년 2월 1일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예술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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