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서
[ 具禎書 ]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 보안회·자강회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하였고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여주와 원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쟁하다가 체포되어 사형당했다. 1968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 출생-사망 | 1882.3.15 ~ 1907.7.16 |
|---|---|
| 활동분야 | 독립운동 |
| 출생지 | 서울 |
| 주요수상 | 대통령표창(1968), 건국훈장 애국장(1991) |
1882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동대문교회 전도사로 있으면서 보안회(保安會)·자강회(自强會)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고, 1900년 아버지 연영(然英)이 조직한 구국회 청년부의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벌였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여주(驪州)와 원주(原州)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쟁하다가 1907년 일진회(一進會) 회원의 밀고로 체포되어 부자가 함께 사형당하였다. 1968년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