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사관학교
[ The Salvation Army Officer Training College , 救世軍士官學校 ]
- 요약
구세군 사관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학교.
구세군사관학교
| 특성 | 사관학교 |
|---|---|
| 개교일 | 1910년 02월 15일 |
| 설립자 | 구세군 |
| 소재지 |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216(중앙동 83-2) |
| 교훈 | 구령의 정신, 인격의 함양, 사랑의 실천 |
| 학생수 | 38명(2001) |
구세군(救世軍)은 1865년 월리엄 부스(William Booth)이 영국 런던에서 창립한 기독교의 한 교파로서 군대식 조직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교역자는 '사관'이라 통칭하며, 평신도는 '병사'로 통칭한다. 사관은 반드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인 구세군사관학교를 거쳐야만 한다. 교육을 받은 구세군 사관은 국제본영에 준한 교과과정을 이수하였으므로 구세군 사관으로서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의 구세군사관학교는 1910년 2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성경대학으로 개교하여 1912년 8월 12일 사관학교로 개칭하였다. 1961년부터 2년제 전문교육과정으로 바뀌었고, 1996년부터 7년 교육과정(사관학교 2년, 통신교육과정 2년, 선교신학연구과정 3년)으로 개편하였다.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여 인간을 구원하는 전도자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영문(營門:구세군교회) 2년, 본영(本營:구세군 사업을 지휘·감독·관리하는 본부) 1년의 후보생과정을 거쳐 다시 2년간 사관학교에서 100학점을 이수한 후, 또다시 2년간 보습공과과정의 수업을 들어야만 한다. 교육은 신학교육, 경건훈련, 전장훈련, 전도훈련, 사회사업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2001년 현재 1학년 19명, 2학년 19명으로 38명 전원이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경비는 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83-2번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