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 龜尾國家産業團地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일대에 있는 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구미공업단지 또는 구미공단이라고도 한다. 총면적 24.6㎢이며,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옥계동·산동읍·임수동·구포동·시미동·진평동·금전동·양호동·구포동과 칠곡군 석적읍 일원에 걸쳐 있다. ‘공해 없는 공업단지’의 건설이라는 전제 아래 전자기기의 수출과 전자공업체의 전문화·계열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내륙공업단지로서 1969년 1단지를 착공하여 1973년 완공한 뒤 2006년 4단지를 조성하기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되었다.

1단지는 면적 10.4㎢로 규모가 가장 크며, 섬유 및 전자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다. 2단지는 면적 2.3㎢의 반도체 산업단지로서 1983년 완공되었고, 3단지는 면적 4.8㎢의 첨단전자 산업단지로서 1992년 완공되었다. 4단지는 면적 6.8㎢로 2006년 완공되었으며, 디지털산업 및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로 조성되었다. 이밖에 5단지 건설사업도 확정되어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읍 일원에 약 10㎢ 규모의 하이테크밸리를 2020년까지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