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이해방

구급이해방

[ 救急易解方 ]

요약 1498년(연산군 4)에 간행한 의서(醫書).
구분 활자본, 의서(醫書)
시대 1498년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들의 구급처방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활자본. 1권 1책. 연산군의 명으로 내의원(內醫院) 제조(都提調) 윤필상(尹弼商), 제조(提調) 홍귀달(洪貴達), 부제조(副提調) 정미수(鄭眉壽), 내의(內醫) 김흥수(金興壽) 등이 한글로 번역하여 각 도(道)에서 발간하였다. 책머리에는 홍귀달의 서(序)와 권건(權健)의 발(跋)이 적혀 있다. 내용으로는 중풍(中風) ·중한(中寒) ·상한(傷寒) ·상풍(傷風) ·중서(中暑) ·중습(中濕) ·안질(眼疾) ·치병(齒病) ·인후구설(咽喉口舌) ·이병(耳病) ·협통(脇痛) ·요각(腰脚) ·비위(脾胃) ·구토 ·격열(膈噎) ·현훈(眩暈) ·적취(積聚) ·해역(咳逆) ·해수(咳嗽) ·성음불출(聲音不出) ·학질 ·소갈(痟渴) ·부종(浮腫) ·창만(脹滿) ·황달 등 82항목이 실려 있다. 그 당시 산촌의 향가(鄕家)들에게 많이 이용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역참조항목

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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