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저항

관성저항

[ inertial resistance , 慣性抵抗 ]

요약 물체는 관성을 갖기 때문에 외부 힘이 작용했을 때 그 힘에 대해 저항하게 되는데, 그 때의 저항력을 말한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이 힘은 속도의 영향을 받는다.

관성의 이라고도 한다. 물체에는 관성이 있으므로 외부에서 힘이 작용하면 물체는 그 힘에 대해서 저항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저항력을 관성저항이라고 한다. 정지한 유체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는 속도가 느릴 때 점성저항을 받는다. 속도가 빨라져서 물체 뒷면에 소용돌이가 생기면, 물체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압력차가 생겨 저항이 매우 커진다. 이 저항은 운동량을 변화시키기 위한 반작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운동량의 변화는 관성의 변화라는 점에서 관성저항이라 한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점은 외부 힘이 작용하는 상황에서만 운동을 시작하는데, 이 때 이 질점이 지닌 질량은 외부 힘에 대해 저항한다. 이를 관성저항이라고 한다. 이 식에 따르면 외부 힘에 대한 관성저항은 속도에 따라서 크게 작용한다.  

참조항목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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