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아문

공무아문

[ 工務衙門 ]

요약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에 따라 설치된 조선 후기의 중앙행정관서.

조선 전기부터 있던 공조(工曹)의 기능을 흡수하여 확대·개편하였다. 직제는 칙임관(勅任官)인 대신(大臣)·협판(協辦) 각 1명과 그 아래에 총무국·역체국(驛遞局)·전신국·철도국·광산국·등장국(燈樁局:등대관리)·건축국·회계국 등 8개 국으로 구성되었다.

국에는 국장인 참의(參議:奏任官) 1명과 주사(主事:判任官) 1∼4명을 두었다. 1895년 4월 농상아문(農商衙門)과 합하여 농상공부로 개편되었다.

참조항목

광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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