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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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恭錄 ]

요약 조선 후기의 재상(宰相) 김조순(金祖淳:1765∼1832)이 정조와 나눈 이야기 등을 적은 책.
구분 필사본
저자 김조순
시대 조선시대
소장 고려대학교 도서관

필사본. 1책.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 1799년(정조 23) 9월 23일 김조순이 왕에게 불려가 세자의 지도를 부탁받은 내용과, 이듬해 6월 14일 다시 왕 앞에서 세자에 대한 이야기와 정사(政事)에 관한 문답내용을 기록하였다. 또, 그의 딸이 1802년(순조 2)에 왕비(純元王后)로 간택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의 현손 김화진(金和鎭)이 보관했던 것으로, 정조 말에서 순조 초까지의 정치상황과 안동김씨 세도정치가 시작되던 당시의 궁중 내막을 잘 보여주어, 조선 후기 정치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역참조항목

김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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