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약 옛날에 곡식을 계량하던 10말[斗]들이 그릇 또는 용량단위.

원래는 중국에서 곡식을 계량할 때 쓰는 용기였으나 이것이 후에 단위로 쓰이게 되었다. 이 단위는 송(宋)나라 때에 와서 10을 1석(石:한국에서는 섬이라고도 한다)이라는 단위명으로 고쳐져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合] ·되[升] ·말 ·석이 있어 곡이라는 단위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하던 고려 정종 당시 한 때 양곡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로 사용된 적이 있다.

참조항목

단위, 용량

역참조항목

미곡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