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 高石鎭 ]
- 요약
한말의 의병장. 의병을 일으켜 순창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독립의군부 참모장을 지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 1856.1.11 ~ 1924.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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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전북 고창 |
주요수상 | 건국훈장 애국장(1990) |
전라북도 고창(高敞) 출생이다. 을사늑약 후 8도사민창의(八道士民倡義) 포고문을 작성하여 제자인 고예진(高禮鎭)·고제만(高濟萬)에게 살포하게 함으로써 의병의 궐기를 호소하였고, 스스로 의병 30명을 인솔하고 순창(淳昌)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체포되어 경성 일본군사령부에서 2년 4개월간 복역하였다. 독립의군부가 조직되자 참모장 직책을 맡았고, 사후 고창군 사당에 배향되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