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승

고기승

[ 高基升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고종 때 성균관 전적, 지평, 사간원 헌납을 지냈다. 재직 시 천주교를 극력 배척하여 ‘척사표’를 지어 올렸다. 하향 후 문경 백화산 아래에 은거, 후진양성에 힘썼다. 문집《임당집》 5권이 있다.
출생-사망 1845 ~ 1903
본관 제주
만희
임당
출생지 경북 상주
주요저서 《임당집》 5권

본관 제주. 자 만희(晩羲). 호 임당(恁堂). 경북 상주(尙州) 출생. 1880년(고종 17) 처음으로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 정자(正字)가 되었다. 이어 성균관 전적(典籍)에 승진하여 1891년 시생(試生)을 감독하다가, 다른 시관(試官)들은 잘못으로 처벌받았으나 청백함이 드러나 사헌부 지평(地平)에 승진되고 이어 사간원 헌납(獻納)으로 전직했다. 1893년 어머니의 병이 중하여 관직을 사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재직시 천주교를 극력 배척하여 ‘척사표(斥邪表)’를 지어 올리기도 하였다. 하향 후 문경 백화산(白華山) 아래에 은거하여 후진양성에 힘썼다. 문집으로 《임당집》 5권이 있다.

참조항목

고종, 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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