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사실유취

고금사실유취

[ 古今事實類聚 ]

요약 중국 원(元)나라의 부대용(富大用)·축연(祝淵)이 편찬한 《신편고금사문유취(新編古今事文類聚)》에서 중국의 관직 부분만 따로 뽑아 엮은 책.

필사본이며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대(漢代)에서 대(宋代)까지의 관직제도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부대용이 편집한 신집을 초록한 것이다. 신집은 15부에 대하여 서술하였으며 《고금사실유취》는 그중 10부에 대하여 시문은 빼고 사실 부분만을 간추려 뽑아놓았다. 《신편고금사문유취》의 편차를 따르지 않고 춘·하·추·동으로 나누어 엮었다.

이 책을 엮은 목적은 《신편고금사문유취》 중에서 관직제도 부분을 손쉽게 참고하고 이나 담당 관청의 열람을 쉽게 하기 위하여 엮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순히 《신편고금사문유취》의 내용을 수록한 것이기 때문에 자료적 가치는 별로 없다.

참조항목

고금사문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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