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미술

고구려미술

[ 高句麗美術 ]

요약 BC 1세기에서 7세기까지 약 700여 년 동안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 걸쳐 그 판도를 넓히고 있던 고구려에서 일어난 미술.

화화·조각·공예·건축 등으로 나누어 고찰할 수 있다. 우선 회화에서는, 수많은 각종 그림들이 그려졌을 것이나 오늘날은 무덤의 내부에 그려진 벽화만이 알려져 있다.

조각에서는 돌사자, 계단깃돌에 새긴 돌사자, 불상 같은 것이 남아 있다. 공예는 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류·토기류와, 절터·궁터 등에서 발견된 기와·벽돌 등이 남아 있는데, 성곽과 무덤은 일반적으로 따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