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동사일기

계미동사일기

[ 癸未東槎日記 ]

요약 17세기 조선 사신(使臣)들의 일본 사행일기.
구분 필사본
시대 조선
소장 규장각도서

필사본. 1책. 규장각도서. 1975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국역해행총재》 5권에 번역·간행하였다. 1643년(인조 21:계미년)에 파견된 통신사(通信使)의 정사(正使)는 윤순지(尹順之), 부사(副使)는 조경(趙絅), 종사관(從事官)은 신유(申濡)였다. 이들은 2월~11월까지 청나라의 압력에 대한 견제와 늘어나는 무역량의 축소, 일본의 해금정책(海禁政策) 등에 대한 국정탐사를 목적으로 파견되었다. 일행은 서울을 출발, 대마도를 거쳐 오사카에 도착하여 일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내용을 검토해보면, 필자는 3사가 아닌 그들의 수행원 가운데 한 사람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일기의 내용은 사행 경로, 사행을 접대하는 일본인의 풍모, 그들과의 대화, 일본 현지의 모습 등으로 되어 있다.

참조항목

조선통신사

역참조항목

윤순지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