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 Stone Seated Buddha in Samneunggye Valley of Namsan Mountain, Gyeongju , 慶州 南山 三陵溪 石造如來坐像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좌상. 1980년 6월 1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0년 6월 11일
소장 경주시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산 72-6
시대 통일신라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높이 1.42m, 대좌 높이 0.96m, 불상의 총높이 2.38m

1980년 6월 1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42m, 대좌 높이 0.96m, 불상의 총높이 2.38m이다.

원래 위치에 보존되어 있으며, 광배(光背)는 유실되어 없고 대좌와 불상만이 남아 있다. 또한 불상의 상호(相好)에 많은 손상을 입었으며 몸통에도 약간의 마손 흔적이 있다. 나발(螺髮)에 낮고 둥근 육계(肉髻)가 있고, 상호는 원만하고 미려한 인상을 주나 오른쪽 부분이 크게 마손되었다. 이마에 백호 표시가 있고, 눈은 하계(下界)를 내려다보듯 반개(半開)한 형태이며,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다. 벌어진 어깨와 당당한 가슴에 비해서 허리는 매우 가늘다. 양손은 무릎 위에서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으며, 자세는 결가부좌한 좌상이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어깨에서부터 층단의 의(衣) 무늬가 오른쪽 가슴 밑으로 돌려지고, 그 밑으로 흘러내린 법의는 무릎을 덮었다.

대좌는 상·중·하대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대석은 넓직한 1장의 자연석이며, 상면 중앙에 8각의 각형 2단굄을 장식하고 중대석을 떠받쳤다. 중대석은 8각이며, 각 면에 안상(眼象)이 음각되어 있고, 상대석은 연화좌로서 8각의 각형 1단 받침을 갖추었다. 두 어깨는 이중으로 단엽 연화무늬를 상단까지 돌렸으며, 각 연판 안에 꽃무늬를 다시 장식하여 화사하게 처리하였다.

참조항목

불상, 석불

역참조항목

탑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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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경주 남산 삼릉계 석불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좌상으로, 1980년 보물 제 666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