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집

경암집

[ 敬菴集 ]

요약 조선 중기의 학자 노경임(盧景任:1569~1620)의 시문집.
구분 목판본
저자 노경임
시대 조선 중기
소장 규장각도서

목판본. 7권 3책. 규장각도서. 1, 2권에는 시 ·서(書) ·잡저 ·서(序) ·기(記) 등이 실려 있는데, 그 중에는 정경세(鄭經世) ·류성룡(柳成龍) ·정구(鄭逑) 등에게 보낸 글과 그가 풍기군수 ·영해부사로 있던 시절에 주로 학풍 진작과 풍속 교화 등에 관해 지은 잡저와 20조로 구성된 《향중완의(鄕中完議)》가 있다.

3,4권에는 설(說) ·변(辨) ·지(識) ·유사 ·제문 등이 수록되었는데, 경(敬)으로 근본을 삼고, 이치를 밝혀 앎에 이른다[窮理致知]는 입장을 밝힌 43편은 그의 성리학 이해를 반영해주는 글이다.

5권에는 부록으로 이재(李栽)가 지은 행장과 묘지명 및 김응조(金應祖)가 지은 묘갈명, 장현광 등이 지은 제문이, 그리고 7권에는 보유(補遺)로 1596~1597년 도체찰사(都體察使) 이원익종사관(從事官)으로 재직할 때의 <연중주대(筵中奏對)> 및 임진왜란 당시 선산향병장(善山鄕兵將)으로 활동하면서 남긴 <향병약속문(鄕兵約束文)>이 있다.

참조항목

노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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