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좌우도

경기좌우도

[ 京畿左右道 ]

요약 고려 ·조선 시대 경기도를 분할하여 설치한 행정구역.

고려에서는 1391년(공양왕 3)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의 요청에 따라 과전분급(科田分給) 때 경기를 좌·우도로 나누었다.

좌도에는 한양(漢陽)·남양(南陽)·교하(交河)·양천(陽川)·인주(仁州)·안산(安山)·금주(衿州)·과주(果州)·포주(抱州)·서원(瑞原)·영평(永平)·이천(伊川)·고봉(高峯)·철원(鐵原)·안협(安峽)·연주(漣州)·삭령(朔寧) 등의 고을이 속하였고, 우도에는 부평(富平)·강화(江華)·교동(喬洞)·김포(金浦)·통진(通津)·연안(延安)·평주(平州)·백주(白州)·곡주(谷州)·수안(遂安)·재령(載寧)·서흥(瑞興)·신은(新恩)·협계(挾溪) 등의 고을이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조운(漕運)의 편리 때문에 경기도를 분할하여 설정하였다.

이때의 좌도에는 강화(江華)·광주(廣州)·수원(水原)·여주(驪州)·부평(富平)·남양(南陽)·이천(利川)·인천(仁川)·안성(安城)·김포(金浦)·양근(楊根)·안산(安山)·용인(龍仁)·진위(振威)·양천(陽川)·지평(砥平)·과천(果川)·시흥(始興)·음죽(陰竹)·양성(陽城) 등의 고을이 속하고, 우도에는 개성·장단(長湍)·파주(坡州)·양주(楊州)·풍덕(豊德)·교동·삭령(朔寧)·마전(麻田)·고양(高陽)·교하·가평(加平)·영평·포천(抱川)·적성(積城)·연천(漣川) 등이 속하였다.

참조항목

경기도, 과전법

역참조항목

경기도의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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