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유곡

갱유곡

[ 坑儒谷 ]

요약 중국 산시성[陝西省]에 있는 유적.
소재지 중국 산시성 린퉁현
시대 BC 215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가 BC 212년에 유생(儒生) 460여 명을 중국 산시성[陝西省] 린퉁현[臨潼縣]의 남서쪽에 생매장한 곳이다. 갱유(坑儒)는 분서(焚書) 사건이 일어난 다음해에 일어났다. 시황제가 방사(方士:신선의 술법을 닦는 사람)들의 신선사상에 열중한 채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불로장생약(不老長生藥)을 구하다가 그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분서를 시행한 다음해에 방사뿐만 아니라 학자들도 잡아들여, 금령(禁令)을 범하고 요언(妖言)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웅덩이를 파고 생매장시켰다.

참조항목

분서갱유, 시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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