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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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姜籤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임진왜란 때 병조좌랑을 지냈다. 경상도도체찰사 종사관(從事官)을 지낼 때는 일본의 재침략에 대비하였다. 후에 대사헌, 대사간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557.12.9 ~ 1611
본관 진주
공신
죽월헌 ·추월당 ·사봉
활동분야 정치

본관 진주, 자 공신(公信), 호 죽월헌(竹月軒) ·추월당(秋月堂) ·사봉(沙峰). 영의정 운상(雲祥)의 아들이다. 1591년(선조 2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임진왜란 때 병조좌랑으로 충청도 ·경상도에서 군량보급에 힘썼다.

1595년 지평으로 사서를 겸임, 경연(經筵)에 나가 《주역》을 강론하였고, 1596년 경상도도체찰사 종사관(從事官)이 되어 일본의 재침략에 대한 방비책을 강구하였다.

형조정랑 ·사예(司藝) 등을 거쳐 1602년 사간에 승진하였고, 최영경(崔永慶) ·정철(鄭澈) 등을 탄핵하였다. 강원도관찰사 ·홍문관부제학 등을 역임하였고, 1609년(광해군 1) 이조참의 ·경상도관찰사 ·대사헌을 거쳐 11년에 대사간이 되었다.

참조항목

정철, 최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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