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첨
[ 姜民瞻 ]
- 요약
고려시대의 장군. 영일 등에 쳐들어온 동여진을 격퇴하고 거란의 소배압이 10만 대군으로 쳐들어오자 강감찬의 부장으로 출전해 흥화진에서 격파했으며 거란 군이 바로 개경으로 쳐들어가자 이를 추격해 자산에서 크게 이겼다.
![진주 강민첨 탄생지](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6/20180828132432249_GJ5TCRKZT.jpg/89036.jpg?type=m250&wm=N)
진주 강민첨 탄생지
출생-사망 | 963 ~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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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진주 |
활동분야 | 군사 |
본관 진주(晋州). 목종(穆宗) 때 문과에 급제, 1012년(현종3)에 안찰사(按察使)로서 영일(迎日) 등지에 쳐들어온 동여진(東女眞)을 격퇴하였다. 1018년(현종9) 거란(契丹)의 소배압(蕭排押)이 10만 대군으로 쳐들어오자 강감찬(姜邯贊)의 부장(副將)으로 출전하여 흥화진(興化鎭)에서 격파하였으며, 거란군이 바로 개경(開京)으로 쳐들어가자 이를 추격하여 자산(慈山)에서 크게 이겼다. 그 공으로 응양상장군 주국 우산기상시(鷹揚上將軍柱國右散騎常侍)가 되고, 추성치리익대공신(推誠致理翊戴功臣)이 되었다. 이듬해 지중추사(知中樞事) 병부상서(兵部尙書)에 올랐고, 사후 태자태부(太子太傅)가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