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동 유적

강릉 초당동 유적

[ Archaeological Site in Chodang-dong, Gangneung , 江陵 草堂洞 遺蹟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유적. 2007년 12월 3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강릉 초당동 유적

강릉 초당동 유적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2007년 12월 3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 84- 2 등
시대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 삼국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육상유물산포지 / 선사유물
크기 면적 58,908㎡

2007년 12월 3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중요한 매장유산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지역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 유적 및 고분 유적이 함께 분포하고 있다. 

초당동의 주택부지에서 발견된 신라시대의 대형 수혈식 석곽묘(竪穴式石槨墓)에서는 금동제 호접형 관모장식, 은제 허리띠 장식, 마구류, 철검, 철촉 등이 출토되었다.

이 외에 초당동 주변의 하시동 등지에서 발견된 같은 형태의 돌방무덤에서는 굽다리접시, 귀달린 사발, 철칼, 청동 말방울, 금동관, 환두대도 등 신라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들이 상당수 출토되었다. 또 근처에 있는 안인리에서 삼국시대 전기의 대형취락이 발견된 예로 보아 이 지역은 일찍이 실직국(悉直國)과 같은 독자적인 집단이 형성되어오다가, 후일 신라에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유적은 삼국시대 때 이 지역에 토착세력이 있었다는 사실 및 당시 강릉 지역의 지정학적 위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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