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자훈련

감독자훈련

[ supervisory training , 監督者訓練 ]

요약 기업의 제1선 감독자에 대하여 업무수행이나 부하지도 등의 능력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정형적(定型的)인 교육훈련.

감독자는 기업조직에서 경영자와 작업근로자를 연결하는 파이프이며, 경영시책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그 능력의 개발은 기업을 위하여 극히 중요하다. 작업자나 사무직원의 작업을 직접적으로 감독하는 직장(職長) ·반장 ·계장 ·주임 등 감독자의 교육훈련은 F.W.테일러 이래 중시되었고, 특히 제1 ·2 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각종 훈련방법이 개발되면서 널리 보급되었다. 이러한 감독자의 교육훈련방법의 하나로 대표적인 것에 TWI(Training Within Industry:직장 내 훈련이라고 번역되기도 함)가 있다. 이것은 10명 전후의 직장(職長)들이 그 직장(職場) 내에 모여 특별훈련을 받은 지도자(instructor)로부터 용의주도하게 작성된 교안에 의하여 교육 ·실습을 받는 것이다. TWI는 ① 직무개선(JM:job methods)훈련 ② 직무지도(JI:job instruction)훈련 ③ 직장관계(JR:job relations)훈련의 3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3부문에 관하여 각각 10시간 정도의 훈련을 받는다. 한국에서 조직화된 감독자훈련이 보급된 것은 1960년대로서 미국으로부터 도입되었다.

역참조항목

관리자교육, 직장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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