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청한계

가청한계

[ audibility limits , 可聽限界 ]

요약 사람이 소리로서 느끼는 최고·최저의 진동수와 압력진폭(壓力振幅)으로, 가장 낮은 한계와 가장 높은 한계 두 종류가 있다.

가청계한(可聽界限)이라고도 한다. 소리의 세기는 인간의 귀로 들을 때 소리의 강약으로 느껴진다. 소리가 매우 커지면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를 고통한계라 한다. 이것은 16∼18㎐에서 1만 8000∼2만㎐가 그 범위인데, 피험자(被驗者)나 측정조건에 따라서 다르다. 한편, 세기는 2000㎐ 부근에서 가장 약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으며, 700㎐ 부근에서 가장 센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이 소리의 세기와 높이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 청각평면도(聽覺平面圖)인데, 상한을 최대가청한계, 하한을 최소가청한계라 하고, 이 곡선으로 둘러싸인 평면을 가청범위 또는 청각영역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소리가 최저가청한계, 가장 높은 소리가 최고 가청한계가 된다.

 

참조항목

가청음,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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