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뎡잡지

가뎡잡지

[ 家庭雜誌(가정잡지) ]

요약 1906년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발행된 한국 최초의 여성잡지.
국적 한국
분야 여성
발행년도 1906년
발행사 가정잡지사
발행주기 월간

1906년 6월 창간하여 같은해 8월 통권 3호로 끝났다. 국판. 50면 내외. 발행인은 유일선으로 상동교회 상동청년학원 내의 가정잡지사에서 발행하였다. 당시 표지는 한자 표제와 함께 ‘가뎡잡지’로 되어 있다. 가정부인을 깨우치자는 뜻으로 창간되어 우리나라 여성잡지의 효시가 되었으며, 당시로서는 순한글로 된 유일한 잡지였다.

주로 가정주부를 위한 육아·요리 및 여성 취향의 기사들을 다루었다. ‘가정미담’난에서는 위인들의 가정을 소개하고, 자녀 교육이 국가 운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었고, ‘백과강화’난에서는 산술·이과(理科)·국문 등의 지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이밖에도 소아교양·가정교육위생 등을 다루었다.

참조항목

여성잡지, 잡지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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