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축협 때문에 기대가 안됨 > 축구

판 다 깔아놓은 김판곤, 홍명보를 알아서 빠지라고 눈치 주면서 축협에서 쫓아내질 않나...

A대표팀이랑 올림픽대표팀이랑 언플로 기싸움에 편가르기 ㅈㄴ해서 A대표팀 선수 선발 눈치를 ㅈㄴ주질 않나...

발도 못 맞춰본 선수들 데리고 굳이 일본 본진 가서 털리고 분위기 곱창 내질 않나...

서울-대전 연타로 거하게 실패해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사람을 갑자기 U23감독으로 선임을 하지 않나...

세네갈을 두고 살라가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이집트랑 평가전 일정을 잡고 무슨 득점왕 경쟁 계속된다 이지랄하면서 언플부터 ㅈㄴ때리질 않나...

하여간 일 ㅈㄴ못함 그냥 지금까지만 봐도 그럼... 그냥 앞으로도 계속 못할게 ㅈㄴ뻔함ㅋㅋ

솔직히 한국 축구 미래가 어둡다고는 생각 안 함... 욕을 많이 먹는 규정이지만 어찌 됐건 U22룰 덕분에 최소한 아시아 연령별 대회에서 두각을 보일만한 선수들은 현재 리그 내에 차고 깔렸다고 생각하고 또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생각함... 물론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은 꾸준히 나올 거라고 생각함. 젊고 능력 있는 지도자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서 흔히 걱정하는 한국 축구의 인프라 자체는 크게 걱정이 안됨

근데 축협이 계속 이런 식이면 대회에서 성적내는건 택도 없음

한국 축구 봄이 오나 싶었는데 어림도 없이 바로 인맥 선임 조지고 결과 내는 거 보면 진짜 윗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낌ㅋ